태양의아들 잉카
'태양의 아들 잉카' 특별전이 열리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차화로와 노을 입니다.
박물관 중앙의 계단에 장식된 마추피추 입니다
진흙으로 만들어진 시판피라미드의 현재모습(위)과 풍화전 모습입니다(아래)
시판피라미드의 부장모습(위)과 발굴당시 모습(아래)입니다.
고대종교에서 가장 숭배를 받았던 땅을상징하는 신 '펠리노'입니다.
잉카전 출구를 나서면서 차화로와 노을님
<잉카 제국>
15세기부터 16세기 초까지 남아메리카의 중앙
안데스 지방(페루·볼리비아)을 지배한 고대제국의 명칭.
동시에 그 사회적 중핵(中核)으로 되었던 부족 및 그 지배 계급의 사람들에 대해서도 잉카라는 명칭이 사용된답니다.
잉카족은 케추아족이라고도 불리며, 남방의 아이마라족이나
북방의 창카족 등과 함께 페루 인디오의 한 집단이었다는군요.
남아메리카의 중앙 안데스 지방에는 BC 2000년경에 초기 신전(神殿)이 출현하였고,
이후 차빈·모티카·나스카·티아우아나코 문화 등이 잇따라 번영하였다지요.
1200년경부터 지방적인 국가 형성기로 들어가,
각지에 왕국·수장국(首長國) 등 정치조직이 성립하였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강대하였던 것은
페루 북해안 지방의 찬찬(Chan Chan)이라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 치무(Chimu) 왕국이었으나,
잉카제국은 그들 여러 왕국 중에서 가장 늦게 나타나 치무를 비롯하여
각지의 지방적 정치조직을 정복 통합하고
전(全)안데스 지대에 걸치는 통일국가를 형성하였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