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길 태백산을 오릅니다

얼음나라 입니다

눈속 상고대를 덮고있는 나무들

거대한 주목옆에서-아직 날이 개이지 않았습니다

주목앞 노을님

눈길 겸로

정상 능선으로 향할수록 상고대의 흰빛은 두터워집니다

주목앞 노을님

하얀주목옆에서 차화로

눈길 노을님

정상으로 향하는 능선길입니다

능선길 노을님, 하얀 겨울나라.

세월의 흔적깊은 주목옆에서 차화로


주목 군락지

천제단이 보입니다

서리와 상고대속 천제단

차화로와 노을님

천제단을 뒤로하고

구름과 바람지나는 능선길을 걷습니다

상고대는 두터움을 더하고

구름속은 白夜를 연상합니다

두번째 천제단'한배검단'앞에서 3인

구름이 걷히기 시작합니다

차가운 정상에서의 고량주

구름이 걷히며 문수봉이 드러납니다

정상에서 상규님

상고대밭에서 노을님

한배검단 앞에서 상규님

한배검 천제단에서 오늘의 3인

구름사이로 백두대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정상표지석에서


상고대속 상규님

정상의 백엽상에서는 -16도를 가리키고 있지만 차고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

상고대속 노을님

차화로도 한컷

하산길입니다. 참으로 한적합니다

망경사를 배경으로 상규님

망경사 산신각앞에서


눈과 상고대속 망경사

망경사를 뒤로하고

하산길의 두터운 얼음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