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화로의 山
2007 한빛알파인 송년회
차화로
2007. 12. 8. 23:49
2007년 한빛알파인 송년회
-강촌의 고즈녁한 산속, 전망좋은 펜션에서 友誼를 나누었습니다.
노을빛 오후의 暘光을 받는 '숲속의 햐얀집' 입니다.
먼저 도착한 차화로는 외발손수레로 통나무 4차 날라서 장작을 팼습니다.
곧이어 도착한 루시아님이 채소를 씻는동안 봉의산님과 맑은하늘님이 도착해서 양미리를 구웠습니다.
양미리와 목삼겹을 가장 적절하게 다루는 봉의산님의 솜씨. 채소를 빛깔있게 씻어온 루시아님.
캡틴짱님과 애기곰님의 도착. 애기곰님이 좋은 와인을 가져오셨지요.
이윽고 눈꽃사랑님이 부족했던 소주와 과일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장작난로 아래에는 고구마를 묻어두고-
달게 익은 군 고구마를 호호 불며.
산넘어산 님도 도착했습니다.
떠놓은 물에 살얼음이 얼 즈음 산마루님이 도착했습니다.
2개의 장작난로의 열기를 보여 드리지요.
늦은밤 겨울을 잊은 봉의산님, 산넘어산님, 산마루님, 차화로와 백두산님.
다음은 새벽아침 숙소의 풍경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