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길

바닷가에서

차화로 2006. 9. 26. 09:30

 

고몽님과 근 한달만에 만났습니다. 오늘도 진미'물회'를 맛 보여 주시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인적 드문 바닷가에 나갔습니다

차화로의 수확 입니다.

노을님의 수확 입니다

젖은 모래로 조각을 해 보는데 코와 입을 만드는 중입니다. 파도에 곧 흔적 없어집니다.

시누이와 올케 두사람은 파도와 '나잡아 봐라' 게임 합니다

가까운 돌섬에 올랐습니다

파도는 암석을 굽이굽이 감아 돌며 여러 흔적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바위 위에

호주에서 달리기 챔피언의 혈통이라고 하는 '그레이 하운드' 가을이가 늠름이  있습니다

모두 애견가 들이라 '가을'이는 경계를 곧 풀었습니다.

 

속초의 중앙시장에 들렀습니다.

맛있는 호떡 익어갑니다. 저녁은 청호동에서 함흥 회냉면을 들고-

돌아오는 길, 울산바위 얼굴은 구름위에 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