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길
대룡산
차화로
2007. 10. 28. 19:36
다비다님 화실에 차를 세우고 올라가는 길
秋水엔 낙엽을 띄우고 어두운 계곡은 단풍이 밝힙니다.
오늘의 산동무는 스피노자와 차화로 입니다.
불타는 것은 산인가 그대 마음인가
한점 티끌없는 푸른허공을 보는 그대는 눈이시린가 여여한가.
한빛알파인 현수막을 걸고, 차화로와 스피노자님
하산길에 만난 스피노자님의 산친구
서산에는 해가 뉘엇 뉘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