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털 길게 드리운 강아지

차화로 2005. 1. 27. 10:16
 

長髮垂尨犬

黙黙不吠言

不知前生事

但只享今生




털 길게

드리운 강아지


묵묵히

짖지를 않아


전생일을

알지는 못해도


다만 금생을

누릴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