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미와 리리

까미 리리와 삼악산

차화로 2006. 11. 5. 22:48

노을님 무릅부상 이후 청량산과 대성산 산행도 마친 후 별 탈 없었는 것을 보면

수술 경과가  좋았고, 많이 회복 되었나 봅니다. 까미와 함께 가까운 산을 올랐습니다.

 

산행을 출발하며 노을님

까미 리리는 등산화도 못 신켜 주었는데 잘도 갑니다

누군가의 정성이 모인 돌탑에서

 

 

 

릿지길도 까미는 잘 갑니다.

능숙한 3점 지지법으로-

나무엔 白日의 輝光이 薄하고

아래엔 秋日의 落葉이 厚합니다

 

 

마음가는 대로 걸림없이 휘어진 커다란 소나무

평소 다니는 사람이 별로 없는 길 입니다

 

과일을 꺼내는 순간 리리가 바랬던 듯이 즐거워 합니다

능선길의 소나무

 

말발굽 형상의 드름산이 보입니다

 

낙엽의 내음이 느껴지지 않나요?

 

 

곳곳의 돌탑. 11월에 춘천미술관에 출품하는 '춘천의 사계절 展'에 이렇한 돌탑이 주제 입니다

돌아서 하산 하는 길

까미 리리는 오늘 무척 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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