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와 예삐 이야기 예삐는 15년을 살았고 미미는 13년을 살았습니다. 참으로 영특했지요. 아직도 純白의 영혼을 기억 합니다. 미미는 당뇨병 합병증으로 백내장이 와서 앞을 못 보고 죽기전 2년을 고생 했습니다. 아침마다 인슐린을 0.002mg씩 주사해서 그나마 연명 하였습니다. 예삐가 먼저 갔는데, 애막골 산에 묻어주고 .. 미미와 예삐 200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