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집 차실에 작은 연못이 있습니다.
강릉의 전시회 오픈상 장식으로 놓였던 물옥잠인데
오픈식이 끝나며 버리는 것을 노을이 생명을 가엽게 여기어
종이컵에 담아 춘천으로 왔습니다.
잘 살아 주었는데, 2주가 지난 어느날
올챙이 3마리가 생겨 작은 연못에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가희 생명의 연못이 되었습니다.
*10일이 지난뒤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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