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이 밝아 옵니다. 장수대 앞, 가리봉 계곡의 지난 폭우로 인한 산사태 입니다
우리가 오를 대승령 방향의 암릉 입니다
지난 여름의 산사태로 깊이 할퀴어진 자욱 입니다
십이선녀탕을 내려오는 동안 내내 보이는 沼와 潭의 빛 입니다. 고몽님이 마중나와 주시었습니다. 그리고 차량지원 까지 해 주셨습니다. |
설악산, 장수대-대승폭-안산-십이선녀탕계곡 등반
1. 등반개요
가. 등반구분 :한빛알파인 파티등반
나. 등반일시 :2006년 10월 3일
다. 대상지 :인제군 원통소재 설악산
라. 참가인원 : 지창식(등반대장), 이형재(등반기획, 기록 및 촬영),
지미숙(회계), 권현옥
마. 등산목적 :설악산 대승령-십이선녀곡 등반
2. 운행
가. 운행개요
05:15 춘천한방병원 앞 출발
07:15 장수대 매표소에서 등반시작
07:45 대승폭포
07:55 대승폭 출발
09:05 대승령
09:20 대승령 출발
09:50 안산,남교리 갈림길
10:20 안산
10:40 안산 출발
10:47 안산,남교리 갈림길
12:45 복숭아탕 -중식
13:25 복숭아탕 출발
15:10 하산완료
~19:30 속초에서 저녁식사후 출발
21:30 춘천도착. 해산
나. 내용
○약속시간에 한방병원에 도착하니, 지창식선배님과 조디님이 나와 계셨다.
아침의 약속이라 알람을 3:40분에 맞추었는데 아마도 다른분 들도
그랬으라. 잠시후에 서천리에서 출발한 권현옥님이 도착해서 곧 설악산
으로 향하였다.
대승령 등산은 이번이 세 번째가 된다. 한계령에서 출발하여
흑선동 계곡으로 백담사를 거쳐 용대리로 나왔고, 남교리를 출발하여
장수대로 하산할 때는 평소에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습관대로 식사를
거르고 출발했다가 매우 허기져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이후에는 장시간 산행때는 아침식사를 챙긴다.
그리고 이번에는 지창식 선배님이 대승령을 바로 지나지 말고 안산을
꼭 들려야 보람을 알수 있다고 하시어서 설악의 단풍이 절정인 이 기간 을
때맞추어 몇칠 전부터 마음의 준비로 설레고 있었던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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