當世步行街頭人
當世步行街頭人
百年過後幾殘遺
亦難講明百年前
今日能評誰耶無
若此去留全無事
千載應却一瞬中
四季變遷常定則
嬰兒忽成爲父長
山川依舊松月在
昔時人傑今來非
空劫電光無窮裏
踏地共生與戴天
取利沒道君莫用
相逢懷仁悅自生
遠近親和施祝福
德談交流問如何
이 거리 걷는 이들
백년후 몇이나 남을까
또한 백년전엔
아무도 없었으리라
가고 옴이 없으면
천년도 순간이지만
계절은 항상 바뀌고
아이들은 홀연히 아비되는새
산천 松月 그대로되
그시절 그 사람들 지금은 어디 있는가
空劫電光 무한시간중
같은 땅에서 같은 하늘 이고사니
악다구니 쓰지 말아요
어질게 어질게 만남만으로 기쁜 것이어요
서로 축복하고
德談 나누는게 어떻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