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차화로 2005. 1. 1. 14:43
 

  江


湖山乾坤靜春風

霧煙靄靄江上中

時際太初豈別事

無始無終流無窮


   강


산과 호수

온 누리에

봄바람 자고


강위에

안개연기

아련히 피어


이즈음

태초와

다를게 없어


처음과

끝도 없이

아득히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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