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관련 문헌

조각에 묻어나는 자비와 평화로움 -강원일보

차화로 2009. 11. 12. 21:14

 

조각에 묻어나는 자비와 평화로움


◇이형재 作 `희망을 따면서'

춘천미술인상 수상작가전


13~19일 `겸로 이형재전'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각가 이형재(51)씨의 여덟 번째 개인전이 13일부터 19일까지 `겸로 이형재전'을 타이틀로 춘천미술관에서 열린다.


춘천미술협회(회장:김광남)가 마련한 제1회 춘천미술인상 수상작가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작가 이씨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작품들로 꾸며진다.


나뭇잎에 내려앉은 듯한 부처의 얼굴에서 한없는 자비로움이 느껴지고 희망을 따내는 사내아이의 모습에서 평화로움이 시나브로 밀려온다.


홍천 출신으로 강릉대 미술학과를 졸업한 이씨는 한국미술청년작가회전, 강원현대작가회전, 강원아트페어 특별전 등 20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한국미술청년작가상과 제1회 춘천미술인상을 수상했다. 개막 일시는 13일 오후 4시.


오석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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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11월 14

 

■춘천미술인상 수상작가전=13~19일 춘천미술관. 제1회 춘천미술인상 수상작가인

겸로 이형재 작가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끽특하고 개성 넘치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 작가의 작품에서 나뭇잎에 내려앉은 듯한 부처의 얼굴에서 한없는 자비로움

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