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3월 26일
따프롬사원 의 길목에 전쟁으로 불구가 된 이들이 아리랑을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따프롬사원에 도달했습니다
바로 이 거대한 나무가 따프롬사원의 또다른 신비감을 더합니다
마치 브론즈나 오석의 질감이고 무척 단단합니다
허물어진 채 방치된 석재들
따프롬 사원의 주인공이기도 한 이 나무 이름은 '수풍나무'입니다
기성이와 상규님 그리고 차화로부부
유적을 거대한 나무가 휘감고 있습니다
수풍나무의 뿌리의 장대함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유적 곳곳을 덮고있는 수풍나무들-
영화'툼레이더'에서 안젤리나 졸리가 나오던 바로 그 문 앞에서.
잘린 나무의 뿌리가 다시살아난 놀라운 생명력
나무와 한 판 승부를 한듯. 그러나 나무는 옆에서 다시 살아났습니다
현지 가이드 김지윤씨 와
벽면의 부조를 탁본한 상점에서

출처 : 茶香 피어 오르는 차화로
글쓴이 : 차화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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