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향 피어오르는 차화로

무늬둥글레 싹 장수매화 백두산할미꽃 개불알꽃 제비꽃 해변국화 개느삼 산마늘 할미꽃 조선민들레 절구공이꽃 금사철 은사철 할미꽃

춘천 약사천 풍물시장의 고풍스런 막걸리 집이다. 복개하천 복원사업으로 이전해야 한다. 서민의 생활이 묻어나는 이 집을 올해 이후엔 못 볼 것이다.

6세 부터 화실제자 이지훈, 이지현과 지훈,지현아빠 '리헤어연출'원장 담운선생님과.

산새와 나는 장미숙 시/최현석 곡/서울바로크싱어즈 이른 아침 산에 오르려면 새들의 잠을 깰까 조심된다 조용한 산책길 방해될까봐 산새들도 조심 조심하는지 작은 소리로 지저귀다가 까만 눈동자 마주칠 때면 서로가 반가워 명랑한 인사 오늘은 날씨가 화창하구나 삐삐우 포롱 포롱 포로롱 어제는 ..

드름산 차화로의 집 바로 옆에 있습니다. 현관문을 나와 30분 거리의 정상이 드름산 입니다. 팔봉산이 보이는 언덕에서 강원도 홍천 팔봉산 인근의 참선원 입니다. 백련은 어느새 연밥을 남겼습니다. 법당의 처마엔 낙엽이 내려있고. 강아지는 사람을 반가워 합니다. 아내 노을님에겐 유난히 강아지가 ..

소설가 이기윤선생님은 '영혼의 춤'으로 한국소설문학상을 받았고 茶人으로서 월간 '다담'을 창간 발행 했었으며 수많은 茶관련 저술을 남기고 있다. 시인 이기도하며 여행가인 그는 각종 신문지상에 전국 맛기행을 연재하며 연마한 음식에 대한 식견으로 마포역 가까운 곳에 '행복한 낙지세상'이라..

방산자기의 母土가 되는 유명한 흙입니다. 흙의 정제과정의 전통적 방식인 '수비'장소 입니다. 우람한 전통 백자가마 입니다. 현대식 개스가마 입니다. 여러 색상의 유약을 담은 통 입니다. 현대식 전기가마 입니다. 직연폭의 정자와 계곡풍경 입니다. 방산 자기박물관을 나서면서, 관장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