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털 길게 드리운 강아지

차화로 2005. 1. 27. 10:16
 

長髮垂尨犬

黙黙不吠言

不知前生事

但只享今生




털 길게

드리운 강아지


묵묵히

짖지를 않아


전생일을

알지는 못해도


다만 금생을

누릴 뿐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남 (결혼을 축하하며)  (0) 2005.02.02
우안선생 산수화에  (0) 2005.01.27
이현의 산수화를 보고--  (0) 2005.01.04
  (0) 2005.01.03
가을날  (0) 2005.01.03